쿠팡, 1월 패션위크 주제는 '캐주얼룩'…최대 88% 할인

7일까지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 유아동 의류 등 총 1500여개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쿠팡은 캐주얼룩을 주제로 '새해맞이 1월 패션위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주제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행사다.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캐주얼룩을 이달의 패션위크 주제로 선정했다.

쿠팡에 따르면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늘어나고 외부 활동이 줄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고, 가볍게 외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지난해 맨투맨, 카디건, 플리스, 트레이닝복 등 편안한 캐주얼룩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에 맞춰 새해맞이 패션위크도 실용성 있는 상품과 활동성 좋은 캐주얼 룩을 메인으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일까지열리는 이달의 패션위크는 1500여개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88%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 가방·잡화, 유아동 의류·잡화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별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에서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폴햄과 탑텐은 최대 88%, 닥터마틴은 최대 76%, 탠디는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피스웨어 브랜드 지이크, 북유럽 감성의 유아 의류 마리앤모리, 유니섹스 캐주얼 엘라모 등 8개 브랜드 상품은 최대 74% 할인하며 로켓배송 서비스로 주문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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