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찾아온다…내일 아침 전국 대부분 기온 영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이 더터운 패딩 점퍼를 입고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이자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으니, 수험생은 체온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라 서해안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1∼2.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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