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서영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6일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와 ‘관·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김정수 총장, 박덕룡 교학부총장, 이승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등 교육·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가근로장학생 직업체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돌봄위기가구 복지1촌 맺기, 저출산 대응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등 복지사업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며 “앞으로 서영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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