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인턴기자
트와이스 채영.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추측성 글과 사진들이 게시됐다.
열애설을 주장한 네티즌은 이들이 함께 프랑스 파리여행을 다녀왔다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비슷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었다.
또 침화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 속 인물이 채영과 닮았고, 채영 남동생이 침화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와이스 채영과 침화사가 교제 중이라며 증거로 게시된 사진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들이 왼쪽 약지에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이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침화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채영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한편 1981년생으로 알려진 침화사는 타투이스트로, '타투이스트'를 한자어로 직역한 이름 '침화사'를 활동명으로 쓴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감상하기 전에 직업적인 편견이 먼저 따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쓰고 있다"면서 활동명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한 뒤 타이틀 곡 '아이 캔트 스톱 미'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와이스 채영과 침화사가 교제 중이라며 증거로 게시된 사진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