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뉴노멀 교양수업'·'코로나 사이언스' 外

◆뉴노멀 교양수업= 저자는 10년 뒤 정치ㆍ경제가 열 가지 개념을 통과하며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기본소득, 공유, 21세기 민주주의, 동물의 권리, 트랜스 휴머니즘, 대안 화폐, 포퓰리즘, 탈성장, 페미니즘, 플랫폼 자본주의 등이다. 각각의 역사를 추적하는 동시에 새롭게 변화할 시대를 전망한다. "낡은 세계도 없고 새로운 세계도 없다."(필리프 비옹뒤리ㆍ레미 노용 지음/이재형 옮김/문예출판사)

◆코로나 사이언스= 기초과학자들이 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석 보고서. 치료제나 백신 관련 이야기가 아니다. 바이러스가 어떤 구조로 이뤄졌으며 어떤 식으로 인체를 파괴하는지 설명하는 기초자료다. 정확한 사실 전달로 합리적 사고의 토대를 제공한다.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다.(기초과학연구원 지음/동아시아)

◆작가는 처음이라= 아낀 시간과 돈으로 책 쓰는 비결을 전한다. 대상은 책을 읽기만 해온 일반인. 기획, 수집, 집필, 계약,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열거한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도 제시한다. 책 쓰기야말로 자기계발과 성찰의 최고 경지라 정의하며 출사표를 던지라고 권한다. "책 쓰기란 내면에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알라딘 램프의 지니와 같다."(김태윤 지음/다산북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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