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기술보증기금 “실험실창업 띄우자” 협약

동명대와 기술보증기금이 23일 실험실 창업 활성화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단장 노성여)은 23일 동명대 경영관 307호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실험실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명대 신동석 부총장, 산학협력단 정기호 단장과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혁신단과 기보가 상호 협력해 실험실창업탐색팀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목표로 마련된 자리이다.

혁신단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실험실창업탐색팀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재능기부를 통해 기술평가를 무료로 수행하고 예비창업자 지원제도를 통해 창업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및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노성여 단장은 “실험실창업탐색팀이 성공적인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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