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전남지역 의원 중 ‘유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선임

전라남도 예산확보 및 정책현안 해결에 청신호
신안군, 한국판 뉴딜 ‘섬 데이터 댐 구축 사업’ 추진 기대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이날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원내부대표직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직인 보건복지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에 이어 당직인 원내부대표에 임명됨에 따라 전라남도 예산확보 및 정책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열릴 전망이다.

김원이 의원은 “전남지역 의원, 보건복지부 위원 중 유일하게 원내부대표의 중책을 맡았다”면서 “원내에서 전남지역 예산 및 정책현안 해결 및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임명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섬 데이터 댐 구축’ 사업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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