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태영)는 지난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매년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고충도 듣고 간담회를 나눴지만 올해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및 재발방지를 위해 기관에 방문하는 대신 따뜻한 위로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구민의 대표기관인 서구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앞장서서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시련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이 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향후 사회복지 시책에도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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