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추석 맞이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추석맞이 행복만개(萬開) 나눔사업’ 행사에서 (왼쪽부터)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BNK금융에 따르면 우선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4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2020 추석맞이 행복만개(萬開) 나눔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외에 김해와 양산 지역에도 6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추석을 맞아 창원을 비롯한 경남 및 울산지역 등에 총 2억78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나눔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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