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희인턴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오전까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12시)부터 밤(24시)사이 동풍의 영향을 받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날(20일) 밤(21시)부터 21일 아침(09시) 사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