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여수시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선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의회 고용진 시의원(39.비례)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도당 청년위원장에 고용진 여수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8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청년위원장인 고용진 시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회장과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역임하며 청년의 소리를 꾸준히 대변해 왔다.

고 의원은 다양한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발표에서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고용진 의원은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청년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 청년의 의견이 중앙 및 지역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북돋울 생산적인 정책제안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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