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인턴기자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대구 중리체육공원에 9~10월에 개화하는 붉은 꽃무릇이 피어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목요일인 17일은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와 남해안에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낮 동안 충청과 남부로 확산하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최고 80mm의 폭우가 내리겠다.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은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또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서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춘천 19도 △청주 21도 △전주 20도 △강릉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3도로 예보됐다.
오후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춘천 23도 △청주 24도 △전주 23도 △강릉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4도 등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