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센, 자본잠식률 50% 이상…상장폐지 사유'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센이 이날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서 최근 반기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코센은 이날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입증할 수 있는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도 함께 제출했다.

코센 측은 "올해 반기(6월30일) 기준 이 회사의 자본잠식률은 74.14%를 기록했지만, 지난 8월 80% 비율의 감자를 결정해 지난 7일을 기준일로 한 외부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획득, 자본감식을 전부 해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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