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저축은행]웰뱅 앱 가입자 150만 돌파 外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애플리케이셩(앱)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저축은행은 15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및 최대 1만원 캐시백 리워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CMS·지로 자동납부 등록을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최초 신규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거나 이용 중인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각 금융사에 흩어져있는 CMS·지로 자동납부 등록 건을 웰컴저축은행 계좌 한 곳으로 모으면 자동 참여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카드사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등록한 고객에겐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3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보험료, 전기료 등 CMS·지로 자동납부를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의 캐시백 리워드를 제공한다.

중금리 신용대출 1000억 공급

JT저축은행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 100’의 누적 공급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을 통해 파라솔 100 대출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상품은 직장인과 프리랜서를 비롯해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해 연 최저 5.8% 금리에 상환 기간은 최대 100개월로 늘린 중금리 신용대출이다. 월 1%씩 100개월 만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공급액 1201억원을 달성했다. 실제 이용 고객의 약 94%가 4~7등급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저신용자들이 많이 찾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임직원 근로시간 모아 5500만원 기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근로시간 수당을 모아 수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따.

OK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됐다. 특히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대신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근무 시간 중 1시간가량의 수당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성금을 더했다.

수재민 돕기 나선 BNK저축銀

BNK저축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부산 동구의 자성대 노인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름이불 100채와 150인용 가스밥솥 등으로 이뤄진 구호물품은 이 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산 동구 지역의 이재민 가정에 전달된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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