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인텔 e스포츠 파트너십…'섀도우 아레나' 대회 연다

좌측부터 진용운 펄어비스 전략파트너십 팀장,김경만 펄어비스 CBO,김준호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마승재 인텔 글로벌 게임 어카운트 매니저 한국 총괄 이사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펄어비스가 인텔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인 '검은 사막'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배틀로얄 장르 PC 게임이다.

인텔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에는 BJ철권무릎, 롤선생(김진솔), 액션홍구 등 인기 게임 BJ와 일반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상금 1500만원을 걸고 게임 BJ와 일반 이용자가 2인 1팀을 이뤄 대결한다.

대회는 14∼16일 열린다. 시작 전에 각 팀에 1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 다음 서로의 상금을 뺏는 '상금 쟁탈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인텔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대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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