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녹색어머니회에 비옷 800벌·방역용품 선물

경남교육청은 13일 녹색어머니회에 비옷과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사진=경남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도내 교통안전지도를 맡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에 비옷 800벌과 손소독티슈 등 방역용품 8200개를 13일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겨울철 교통안전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한용 조끼, 장갑 등을 보급해 왔다. 올해는 비옷과 방역용품을 보급해 ‘어머니 교통천사’들의 교통안전지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교육청은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하반기 중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비가와도 괜찮아, 안심우산’과 내년도 유·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덥고 습한 날씨에 매일같이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회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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