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저수지 인근 개울 제방 일부 붕괴…큰 피해 없어(종합)

12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한 저수지 인근 개울 제방이 일부 무너져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한 저수지 인근 개울 제방이 일부 무너져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7분께 북구 한 저수지 제방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과 북구는 서둘러 현장 조사를 실시, 저수지 제방이 아닌 인근 개울 제방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는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소유하고 있어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전조치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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