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벤 키 이유는?…'컴플렉스였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가수 벤의 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정동원과 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벤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당시 벤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키에 대해 "147.5cm의 작은 키 때문에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가수를 준비하면서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벤과 정동원은 나란히 서서 아이유의 '잔소리'를 열창했다. 더불어 인천의 신청자가 벤에게 노래 요청을 했다.

MC석으로 달려간 벤은 작은 키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얼굴만 쏙 보이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신청자는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OST로 삽입된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청했고, 벤은 "한 번도 안 불러봤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신청자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신청곡을 바꿨고, 벤은 "저랑 취향이 잘 맞으신다"며 노래에 도전했다.

이에 벤은 특유의 맑은 음성으로 이선희의 노래를 소화했고 100점을 기록했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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