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동 꽃동네 인근 동네뒷산공원 조성

경작지 정리·폐기물 처리작업 등 지반정리작업 후 산책로 조성... 휴게시설물 설치 주민 휴식 공간 마련, 산책로 LED공원등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쌍문동 꽃동네 인근 동네뒷산공원 조성사업을 지난달 마쳤다.

동네뒷산공원사업 대상지(쌍문동 산249번지, 산264번지)는 당초 불법경작과 무단투기로 주민들의 공원 접근 및 이용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예산 16억 원을 확보해 경작지 정리·폐기물 처리작업 등 지반정리작업 후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야간 산책 시 주민들의 안전한 공원이용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 LED공원등도 설치했다. 향후에는 CCTV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초안산·둘리쌍문 근린공원과 인접한 주택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늘리겠으며, 녹지율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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