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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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화요일인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나 오전 중 장맛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는 비는 오전 9시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충청 남부와 강원 영동, 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50mm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남·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50mm ▲충북·남부지방(경북 동해안 제외)·제주도·서해 5도 5~3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