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7일 째 '0명' … 지역 1351명 유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11일 속초해수욕장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0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북에서 마지막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6일 해외 입국자이며, 지역사회 전파를 통한 감염자는 지난 5일 이후 잠잠한 상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351명이다. 완치자는 1287명(95.2%),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현재 6명의 확진환자가 안동의료원(4)명과 타시도병원(2명)에서 치료 중이다.

23개 시·군별 경북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경산시가 639명으로 가장 많다. 청도군 142명, 구미시 78명, 봉화군 71명, 경주시 54명, 포항시와 안동시 각각 53명, 칠곡군 50명 등이다. 유일하게 울릉군에서는 지금까지 1명도 없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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