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1143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다. 이 기간 총 303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해외 주식형 펀드시장에서도 275억원이 빠졌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지며 이기간 1301억원 순유출됐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10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312억원이 빠져 나갔다.
지난 7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전일 대비 7600억원이 감소했다. MMF 설정액은 147조2779억원, 순자산 총액은 148조1833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