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2번째 확진자…익산 40대 외국인

전북 31번째 확진자 카자흐스탄 여성과 같은 비행기 탑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익산시에 취업을 위해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전북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스타나항공 KC909편을 이용해 알마티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 남성은 남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한 뒤 검체 검사 결과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전북 32번째 확진자로 분류돼 군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도내 동선이 같거나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2번째 확진자는 31번째 확진자인 카자흐스탄 20대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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