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정기 총회 개최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 사업 등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전북 남원, 무주, 장수, 진안 등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장수 군청 회의실에서 제9차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는 장영수 군수와 이환주 남원시장, 진안 전춘성·황인홍 무주 군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개정(안), 동부권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 사업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 회장 1회 연임에 따른 규약 개정안 의결과 기존 추진 중인 동부권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동부권 공동 온라인 쇼핑몰 구축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장영수 군수는 “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가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농업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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