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울요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81명으로 늘었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울요양원 입소자 2명과 요양보호사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79·80·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시는 전날 한울요양원 요양보호사(광주 72번)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수조사를 통해 입소자, 직원, 사회복무요원, 접촉자 모두의 검체를 채취, 코로나 검사를 의뢰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 만에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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