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이어…롯데마트, '통큰절' 행사서 최대 50% 세일

오는 4~5일 이틀간 진행
동행세일보다 할인율 높였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마트가 금주 주말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동행세일 1,2탄보다 할인율을 더 높인 행사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했다. 가격 부담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우선 동행세일 2탄에서 선보인 러시아 대게를 통큰절 기간 약 1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전 점 한정으로 바나나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하며, 페루산 아보카도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인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도 50% 할인하며, 생활용품 중에서는 1+1 행사로 ‘룸바이홈 구슬 욕실화(260mm)’를 준비했다.

일별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4일에는 성주 참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 판매하며, 과자 전품목을 1만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어 5일에는 머스크메론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마진 수준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 통큰절보다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행사 기간 롯데마트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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