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재확산에 혼조 출발

보잉 효과에 다우지수만 상승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공항에 계류해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미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9시45분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44% 상승하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0.25%, 나스닥지수는 0.89%하락 중이다.

개장직후에는 다우지수와 S&P500 모두 상승했지만 S&P500은 이내 하락반전했다.

이날 다우지수의 상승은 전일 보잉이 737맥스 항공기 운항 재개를 위한 시험비행을 계획한 효과로 5%대 급등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CNN방송에 따르면 최소한 12개 주가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3일연속 코로나19 신규감염자가 4만명을 넘어서며 경계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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