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긴급사태 후 최대 신규 확진자 발생

도쿄에서만 이틀 연속 50명 발생
日 전역 누적 확진자는 1만9118명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명이 확인됐다.

27일 일본 NHK방송은 지난달 25일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 도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전날에도 도쿄에서는 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일본 도쿄 나카미세 쇼핑거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6054명이 됐다.

일본 전역에서는 모두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9118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985명이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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