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나눔과 상생의 아이콘으로 인식'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되는 ‘롯데제과 스위트홈’ 활동이 벌써 8년째다. 스위트홈 설립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이 연중 전개되고 있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해 빼빼로는 이제 사랑과 우정이라는 콘셉트를 뛰어넘어 나눔, 상생, 어울림 등의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롯데제과 스위트홈 설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가 설립된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으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8호점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세워진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제품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최근 롯데제과는 재단법인 행복한나눔, 한국소아암재단 등에 빼빼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밀알복지재단 등에도 제품을 지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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