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부적절 계약’ 물의 북구의원 윤리심판원 회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부적절한 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북구의회 A의원을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A 의원은 지난 2018년 기초의원 당선 후 겸직하던 인쇄·옥외광고 업체를 배우자 명의로 신규 법인 등록하고, 이를 겸직 신고하지 않은 채 구청의 수의 계약을 11건, 6700만 원 상당을 따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