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전문대 대상 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전국 87개 대상 전북 유일 A등급, 40억 원 지원 받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전주비전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전국 전문대학 대상 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전북 유일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전대는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중심에는 ‘미래산업과 연계된 차별화되고 선제적인 학생 핵심역량중심의 대학 운영 비전제시’가 독보적이었다고 대학측은 분석했다.

특히 학생편의 중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4S 정책’이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절감과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습공간 조성도 높은 평가의 견인차가 됐다.

홍순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취업률 강화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안효성 혁신지원사업단 사업팀장은 “이번 평가로 인해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중점 프로그램들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