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기술로 찬탁·자수 조명 만들어요

국립무형유산원, 11월까지 '2020 무형유산 시민 공방' 운영

찬탁

전통공예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11월까지 운영하는 ‘2020 무형유산 시민 공방’이다. 전통공예 기법과 재료를 활용해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사회교육 과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인 복종선씨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이수자인 윤정숙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자수 조명

참가자는 짜임기법을 활용한 ‘찬탁’, 전통 자수기법을 활용한 ‘초충도 액자 및 조명’ 등을 만들게 된다. 모두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생활 공예품이다. 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방역체계 준수사항을 마련해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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