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노믹스 갤러리K, “서울대학교병원 작품 전시 통해 국내 미술시장 패러다임 알릴 것”

약 300여 미술작품 서울대학교병원 전시 통해 ‘미술시장 선도 예고’

갤러리K

아트노믹스 갤러리K가 국내 미술시장 패러디임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미술작품 임대 및 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아트노믹스 갤러리K 측은 “특실병동을 제공하고 있는 13개 층 본관을 비롯해 어린이 병동, 암병동, 장례식장 그리고 대한 외래와 의학연구혁신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포함한 서울대학교 혜화동의 7개 병동과 테헤란로 역삼역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38, 39층 전체에 약 300여 작품을 임대, 전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제휴작가 정고암과 이성근, 김도연 등 국내 미술을 대표하는 여러 화백의 작품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테헤란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담당자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와의 계약을 통해 병원내 실내 분위기를 보다 심리적으로 안정화하고, 병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작품들을 구성함으로써 서울대학교병원 환자들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작품 전시를 통해 국내 미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는 병원 뿐 만 아니라 기업,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국내 미술유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