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2동 거주 40대 아버지와 아들 코로나 확진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완료, 국가지정격리병상(서남병원) 이송...5월26일 현재 은평구 확진자 총 32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2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은평구 응암2동 거주, 남, 40대)와 아들은 25일 오후 5시경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하고 26일 오전 9시30분경 둘 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해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접촉자 전수조사 및 철저한 방역으로 추가확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