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은인턴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위) 배우 이태란, 유선, 박탐희.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동료 배우들과 함께 랜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배우 이태란, 유선, 박탐희와 함께 기부를 위한 랜선 바자회에 나선다.
이들은 매년 개최하던 바자회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배우들의 다양한 애장품들이 나온 가운데, 이들이 실제 착용했던 의상,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 심지어는 단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명품 백까지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만 무려 200여개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도 "저건 나도 갖고 싶다"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바자회의 유일한 부부 동반 참가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던 이태란, 유선, 박탐희가 각자의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특히 한 배우는 "남편이 나를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다른 배우는 "이제 남편과 남녀사이는 아니다"고 언급해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