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황제성, 후배 미키광수-아내 박초은 커플 연기에 분노

사진='플레이어2'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 2'에서는 황제성이 지령을 수행하다가 아내를 만나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바타와 힙합 플레이를 펼쳤다. 아바타 플레이를 수행한 유부팀 황제성은 허공에 대고 택시를 부르며 폭소를 자아냈고, 몰려드는 시민과 사진을 찍는 장면등이 연출됐다.

또한 황제성은 진짜 택시가 잡혀 타버리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가도, 다시 돌아와 지령을 계속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연남동의 한 공원에서 황제성은 미키광수를 만났는데, 미키광수는 황제성의 아내 박초은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황제성을 혼란에 빠트렸다. 사실 황제성의 촬영 일정을 알고 있는 후배와 박초은이 커플인 척하고 장난을 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바타 플레이는 대피안세팀이 승리했고, 다음으로 힙합 플레이 '쇼 미 더 플레이2' 예선이 이어졌다.

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강혜수 기자 weltebos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