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

상주시청 전경. (사진=상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상주시는 28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증·개축 수선,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이다. 지원 예산은 시설 개선 분야 3억원, 경영 안정 분야 2억원 등 모두 5억원이다.

대표자가 최근 3년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다음 달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개선 의지는 있으나 경기침체 및 자금난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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