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봉 영광 부군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현장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7일 홍석봉 부군수가 군 지정 선별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설치 상황, 운영방법 등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돼 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병원과 기독병원을 선별의료기관으로 지정 및 보건소 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지정된 선별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상담을 받도록 대주민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홍 부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