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119구급차 동승 실습’ 실시

내달 16일까지 동강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내달 16일까지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승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 실습 기회를 마련해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와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생은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구급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문기식 광산소방서장은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도 중요하지만 현장 활동 시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달간 안전사고 없이 개인의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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