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내솥 분리 '이지유 죽 제조기' 출시

해피콜 '이지유 죽 제조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해피콜은 깔끔한 디자인에 내솥 분리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이지유 죽 제조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솥 분리 방식을 채택해 재료 용량 조절은 물론 세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800~1400㎖까지 용량을 조절해 사용 가능한 내솥으로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304' 소재로 만들었다.

또 고운 죽·일반 죽·스튜·수프·두유·주스 등 6가지 자동 메뉴 기능을 적용했다. 자동 메모리 기능으로 요리 중 본체를 열어도 재설정 없이 계속 조리가 가능하다. 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해 따로 갈거나 다질 필요 없이 원하는 입자 크기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식재료의 영양분이 충분히 우러나오고 바닥 누름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센 불에서 약불로,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조리 완료 시에는 1시간 자동 보온 모드가 켜져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범수 해피콜 유통사업본부장은 "영양죽·이유식 등을 편하게 조리하는 죽 제조기"라며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쇼핑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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