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예비후보, 민생현장 ‘경청유세’ 시작

광산마을버스 관계자 의견 청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9일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경청유세를 시작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날 광산마을버스 주요 노선인 하남2지구 720번 기점지에서 마을버스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마을버스 기사들은 “기점과 종점에 대기실과 화장실 등 휴게공간이 절실하다”며 관계당국의 관심을 주문했다.

이에 민 후보는 “무엇보다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버스기사님들의 복지혜택 등 처우 개선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 후보는 첨단~월곡동~하남2지구를 운행하는 720번 마을버스를 직접 탑승해 운행 노선을 점검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