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AI 대중화 10대 전략' 발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인공지능(AI)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설립된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가 8일 '인공지능 대중화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AI 국가전략을 발표하면서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 모든 국민이 AI를 잘 활용하도록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는 "정부 차원의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기존 발표한 전략에 부분적인 문제점도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확산하자는 취지로 대중화 전략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인 이장우 한국인공지능포럼 회장과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는 "인공지능 대중화 10대 전략에 정부와 관련 업계, 학계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본부는 지난해 11월 회원 360명으로 출범식을 했고, 현재 회원 수는 473명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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