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학창시절 친구들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 만난 친구들끼리는 욕설도 많이 한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다들 욕부터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만나자고 하면 다 내 탓으로 돌린다"며 "내가 바빠서 그렇다는데 틀린 얘긴 아니지만 자기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가 그립다"며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주고서라도 돌아갈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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