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올 한 해 국·도비 106억 원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안전·건설 분야에서 올 한 해 동안 국·도비 106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생산 기반시설과 관내 위험지구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적극 발굴했다.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및 관계기관에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국도비 사업을 분야별로 ▲환곡교·저동교 보수 보강 공사 등 교량 및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분야 36억 원 ▲나산 송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분야 36억 원 ▲자연재해 피해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 분야 34억 원 등이다.

군민들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위 사업들은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 사업인 만큼 군은 철저한 공사 감독과 공정 관리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은 “내년에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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