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최지우 '내년 5월 엄마 돼요'…극비 결혼에서 임신 소식까지(종합)

배우 최지우./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최지우가 지난해 3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2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3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지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최지우./사진=연합뉴스

앞서 최지우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년여간 교제한 끝에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최지우는 팬 카페에 글을 올리며 "조금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29일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올해 45세로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겨울연가', SBS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지우의 남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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