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콜릿 ‘투유’ 리뉴얼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리온은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투유 브랜드를 대표했던 ‘판’ 초콜릿을 ‘투유 <u>우</u>유초콜릿’으로 5년만에 재출시하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쉘 타입의 초콜릿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기존 투유 미니 초콜릿도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였다. 더불어 전 제품에 프랑스 목초 우유를 사용해 품질도 업그레이드 했다.

‘투유 우유초콜릿’은 프랑스 목초우유를 20% 함유해 고소하고 진한 우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기준 60g 제품 한 개에 15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도 높였다.

‘투유 카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 초콜릿과 진하고 쌉쌀한 예가체프 커피시럽이 조화를 이룬 쉘 타입의 센터필링 초콜릿이다. 미니 바 형태로 만들어 깔끔하고 색다른 맛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즐기기에도, 또 친구나 동료에게 전하는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좋다.

‘투유 미니’는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미니사이즈로 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카카오함량을 높이고 프랑스 목초 우유를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유초콜릿’,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단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등 2종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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