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종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40년까지 군의 인구 구조 변화와 장래 인구추계를 진단하고 지역 특색이 반영된 중장기 인구청년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 용역이다.

지난 7월 8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군민 설문조사와 FGI 조사, 중앙 및 전남도 정책, 군 발전 관련 수립 용역 및 연구 자료 등을 토대로 연구한 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미래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영광형 맞춤 인구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역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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