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도상우, 진세연에 반해 '이리 어여쁜 여인은 처음'

서로를 바라보는 진세연(좌)과 도상우(우)/사진= TV조선 드라마 '간택'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드라마 '간택'에서 도상우가 진세연에게 반하며 김민규와의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2회(극본 최수미/연출 김정민)에서 이재화(도상우 분)는 쓰러진 강은보(진세연 분)를 간호하며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보는 왕비이자 쌍둥이 언니인 강은기(진세연 분)를 살해한 배후를 쫓다가 괴한들과 싸워 팔에 상처를 입었다. 곤경에 처한 강은보를 이재화가 거처로 데려왔고, 쓰러진 그를 간호했다.

의원을 부른 이재화는 "내 이리 어여쁜 여인은 태어나 처음 본다"며 "아픈데도 어여뻐"라고 감탄했다.

이어 정신을 차린 강은보와 함께 장터에 나간 이재화는 "싱싱한 생선 눈은 낭자 눈빛처럼 또렷하고 낭자 안색만큼 곱다"면서 "아가미는 낭자 입술만큼 붉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이어 범인을 찾으려는 강은보는 언니의 남편인 이경(김민규 분)을 만나 용의 선상에 오른 총잡이들의 우두머리에 대한 실마리를 잡게 된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왕비의 자리에 간택 받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여성들과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도상우와 진세연을 비롯해 김민규,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9%과 최고 3.6%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달성하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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