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고교 동창 유재석, 뜬 다음 연락 없어'

유재석(좌) 이석준(우)/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이석준(48)이 유재석(48)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해피투게더)에는 이석준,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석준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이석준은 "유재석이 우리 집에도 왔었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석준은 이어 "저희 어머니가 (유재석에게) 많이 섭섭해하신다"라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그 이유를 묻자 "뜬 다음에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 20년째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학교 졸업하고 한참 뒤에 유명해졌다. 이미 연락이 끊긴 후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007년 배우 추상미와 결혼한 이석준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추상미에게 반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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