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1위하면 노래하겠다' '사랑하기 좋은 날' 도상우, 데뷔 후 라디오 첫 출연

배우 도상우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사진=도상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도상우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검색어 1위 공약을 걸어 화제다.

도상우가 9일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도상우는 라디오 출연이 데뷔 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도상우는 "긴장이 많이 되긴 했는데 이금희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해주신다고 들어서 편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도상우 역시 청취자들과의 첫 만남을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1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도상우는 "1위를 하면 노래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서 왕위 계승 서열 1위 '이재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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